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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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기 고교야구] 대회 전 경기, 이틀 연속 우천순연

기사입력 2009.07.16 10:52 / 기사수정 2009.07.16 10:52

김현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희 기자] 부산일보와 부산광역시 야구협회, 그리고 대한야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61회 화랑대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16일 전 경기가 국지성 호우로 인하여 순연됐다.

16일 열릴 예정이었던 강원 원주고와 제주고의 1회전을 포함하여 부산공고 대 제물포고, 개성고 대 대구고, 경남고와 경동고의 경기가 17일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나머지 일정도 하루씩 연기됐다.

이틀 연속 우천 취소된 화랑대기 고교야구는 예정보다 이틀 더 연기된 24일에 끝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22일 진행되기로 했던 화랑대기 결승전 역시 24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그러나 여기서 더 연기될 경우 25일부터 시작되는 봉황대기 전국대회가 기다리고 있어 대회본부 측은 장마가 빨리 끝나기를 바랄 수밖에 없게 됐다.

한편, 부산기상청은 16일 오전 7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하고, 자정까지 최고 8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 DB 박찬기 기자]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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