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하루 휴식을 취한 KIA가 주말 SK와의 홈경기에 양현종과 헥터 노에시를 내세운다.
KIA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2차전을 치른다. 우천 취소로 전날 숨을 고른 KIA는 선발 임기영을 앞세워 3연패 끊기에 나선다.
하루 휴식으로 주말 SK와의 경기에 원투펀치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김기태 감독은 "선발을 하루씩 뒤로 미룬다. 15일 양현종, 16일 헥터 선발이다"라고 말했다. 팻딘의 부진으로 16일 등판이 유력했던 대체 선발 전상현은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한편 KIA는 14일 롯데전에서 버나디나-이명기-최형우-안치홍-김주찬-이범호-최원준-김민식-김선빈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