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카' 윤도현, 하현우X소유와 다시 만났다…"합류해서 기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윤도현이 그리스로 돌아와 하현우, 소유와 재회했다.

9일 방송된 tvN '이타카로 가는 길'에는 남북정상회담 만찬을 마치고 다시 그리스로 돌아온 윤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스에 도착한 윤도현은 "일부러 계획했던 건 아닌데, 한국에 잠깐 다녀온 게 에너지를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무거운 마음이 아닌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왔다. 다시 합류해 행복하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공하에서 다시 3시간을 달린 그는 하현우와 소유가 있는 숙소로 도착했다. 기타를 치고 있던 하현우는 그의 귀환을 반겼다.

든든한 큰 형의 합류에 그는 "긴장하고 있다가 형이 오면서 저도 다 풀어졌다"라며 한결 편해진 마음을 전했다.

윤도현은 "다시 너를 만나니 너무 좋다. 네 생각이 나더라"라며 하현우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