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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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준우 1군 무대 첫 홈런 신고

기사입력 2009.07.08 18:55 / 기사수정 2009.07.08 18:55

이종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은 기자] 이 시각 현재 마산구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롯데와 삼성간의 경기에서 롯데 1번 타자로 출장한 전준우가 1회말 첫 타석에서 자신의 1군 무대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이날 삼성의 좌완 선발 차우찬을 맞아 선두타자로 출장한 전준우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마산구장 좌측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비거리 120M의 큼지막한 솔로포를 터뜨렸다.

1군 무대 29경기만에 마수걸이 홈런포를 신고한 전준우의 활약으로 1회말이 종료된 현재 롯데가 삼성에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이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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