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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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윤정수, 카페 '도촬' 논란 사과…"물의 일으켜 죄송"

기사입력 2018.09.05 23:3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카페 '도촬' 논란을 다시 사과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임채무, 윤정수, 김도균, 이승윤이 출연했다.

윤정수는 최근 카페에서 일반인 여성을 '도촬'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카페에 단 둘이 있는데 나에게 1도 관심이 없으시다"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작게 나오긴 했지만 일반인 여성의 동의를 받지 않고 게재한 사진이기 때문. 당시 윤정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한 바 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정수는 "다른 분들에게 물의를 일으키고 사회적으로 이야기를 오가게 한 것 자체가 죄송하다. 특히 사진에 나왔던 그 분이 되게 곤혹스러우실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여성에게 어떠한 말은 없었다고.

이어 "나도 카페를 그날 혼자 갔는데 남에게 방해받고 싶지 않아서 간 것이었는데 내가 그 분의 시간을 뺏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 내가 잘못한 것"이라고 반성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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