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마루 회원이면 한자능력검정시험 할인받는다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신개념 시청각 한자 학습 시스템 '한자마루'(www.hanjamaru.com)의 회원이 한국 외국어평가원에서 실시하는 국가공인 한자 자격시험인 실용한자 급수시험에 응시하면 응시료 5%를 할인해주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실용한자 응시료 할인 혜택은 지난 NHN과 한국 외국어평가원이 체결한 상호 업무협약식에서 공개되었던 내용으로, 이를 통해 '한자마루' 회원들은 '한자마루'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실용한자 급수시험에 응시함으로써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 봄과 동시에 자격증 또한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한자마루'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의 실용한자 급수시험 응시 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한자 시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추후 한국 외국어평가원의 시험뿐 아니라 다른 국가공인 한자 자격시험으로 혜택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NHN 서현승 게임사업그룹장은 "초등학생을 넘어 일반 성인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한자마루'를 통해 한자 학습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한자능력과 한자 자격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자마루'가 한자 자격증을 더욱 즐겁게 취득할 수 있는 학습도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23일 한국 외국어평가원 주최로 진행되는 96회 실용한자 급수시험의 원서접수는 이달 말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