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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붕기 고교야구] 7일간의 대장정 시작, 달구벌의 주인은?

기사입력 2009.07.06 11:35 / 기사수정 2009.07.06 11:35

유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유진 기자] 매일신문사와 대구광역시 야구협회, 그리고 대한야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1회 대붕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가 6일 오전 10시에 그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대붕기 고교야구는 197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무등기, 화랑대기와 함께 ‘지방 3대 고교야구 선수권대회’로 분류되기도 한다.

초대 우승학교는 배재고등학교이며, 최다 우승교는 대구고등학교로 대붕기 대회에서 총 7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는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성남고등학교를 제치고 인천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6일 첫날은 경동고와 김해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화순고와 원주고, 인천고와 북일고의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협찬 방송사인 엑스포츠가 매일 오후 1시 경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 제31회 대구 대붕기 고교야구 참가교(총 22개 학교)

서울대표 : 중앙고, 경동고, 배재고, 충암고, 성남고(총 5개교)

경기/인천대표 : 충훈고, 안산공고, 동산고(총 3개교)

강원/충청대표 : 원주고, 청주고, 천안북일고(총 3개교)

호남/광주대표 : 화순고, 광주진흥고, 전주고(총 3개교)

영남/부산대표 : 경북고, 대구고, 상원고, 김해고, 경남고, 부산공고, 부경고, 포철공고(총 8개교)

2009 대붕기 고교야구 공식 홈페이지 - http://www.imaeil.com/special/daebung2009/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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