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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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한혜연 "스몰·미듐만 있는 쇼핑몰 짜증나...라지가 어때서?"

기사입력 2018.08.31 14:5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한혜연이 작은 사이즈의 옷만 파는 쇼핑몰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에도 한혜연의 등장에 '컬투쇼'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엄청난 환호를 보냈고, 이에 한혜연은 "정말 기분이 좋다. 너무 좋다"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이에 김태균은 "사실 라디오 출연료가 얼마 되지도 않는데"라고 말했고, 한혜연은 "맞다. 라디오 출연료가 정말 얼마 안되더라. 처음에 출연료가 얼마인지 물어보지도 않았다. '주시면 감사히 받는거지'라는 생각을 했는데..."라고 말하며 말끝을 흐려 큰 웃음을 줬다. 

한혜연은 출연료가 적다는 말은 농담이었음을 전하며 "돈을 떠나서 하고 싶은 일이 있고, 부담되어서 하기 싫은 일이 있는데 '컬투쇼'는 정말 하고 싶어서 하고 있다"고 애정을 보였다. 

그리고 이날 한 청취자는 "한혜연 씨가 홈쇼핑에 나오는 것을 봤다. 저도 모르게 옷을 사버렸다"고 말해 한혜연을 웃게 했다. 한혜연은 "제가 홈쇼핑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이즈를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서다. 저도 온라인 쇼핑을 많이 하기는 하지만 스몰과 미듐 사이즈만 파는 곳이 많다. 정말 짜증난다. 라지가 뭐 어때서?"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컬투쇼'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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