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아내 송하율과 산전검사를 받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동현과 송하율이 산전검사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들, 딸 상관없이 건강하게 낳을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김동현은 송하율과 이야기를 나눴고, "우리 연애할 때도 이야기 하지 않았냐. 아이 생기면 결혼하고 낳자고. 노력 아닌 노력도 했다. 내년에는 꼭 낳고 싶다"라며 걱정했다.
특히 김동현과 송하율은 병원에서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의사는 정액검사 결과에 대해 "1천 500만마리가 정상이라고 본다. 2억 2천 900만마리다. 운동성은 100마리 중에 40마리가 움직이면 정상이라고 보는데 62마리다"라며 설명했다.
또 의사는 "국가대표급 선수라고 볼 수 있다. 바로 자연임신이 가능한 수치라고 볼 수 있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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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