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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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순재 "여전히 새 작품 시작할 때는 설레고 긴장 돼"

기사입력 2018.08.27 14: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이순재가 새 작품에 임하는 마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연극 '장수사회'의 배우 이순재와 신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DJ 뮤지는 이순재에게 "연기 생활을 오래 하셨는데, 아직도 새로운 작품을 하실 때 설렘이 있으시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이순재는 "새 작품을 할 때마다 설렌다. 새 작품에 임할 때는 항상 긴장되고 기대감이 있다. 그리고 다함께 현장에서 일하다 보니까 후배들에게 조언도 해줄 수 있고, 잘못한 점이 있으면 나무랄 때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016년부터 관객들을 만나면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미국 LA 투어를 성공시킨 것은 물론 제주·대전·전주 등 전국 30개 도시 투어 공연도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이순재와 신구·손숙·박정수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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