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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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 1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기사입력 2005.07.26 10:42 / 기사수정 2005.07.26 10:42




ⓒ 신한은행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1라운드 최우수 선수 투표에서 안산 신한은행의 '미시가드' 전주원이 선정됐다. 전주원은 지난 시즌 최하위권에 머문 팀을 올 시즌 선두권으로 비상시킨 주인공.

지난 7월 7일 개막으로 시작된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1라운드 결과 안산 신한은행, 천안 국민은행, 춘천 우리은행이 4승 1패로 공동1위를 기록했다. 은행팀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전주원은 1라운드에서 맹활약하며 안산 신한은행을 4승 1패로 이끈 공을 인정 받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1라운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전주원은 지난 겨울리그 코치로 활동하다 이번 시즌 다시 선수로 복귀했다. 현재 어시스트 1위를 달리는 등의 맹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 기자단 투표의 80%에 가까운 표를 획득했다.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 투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위 : 안산 신한은행 전주원 [총 60표중 46표]
2위 : 천안 국민은행 정선민 [총 60표중 11표]
3위 : 춘천 우리은행 김영옥 [총 60표중 3표]


최우수 선수에 대한 시상식은 7월 28일 안산 신한은행의 홈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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