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역도 국가대표 문민희가 여자 75kg급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문민희는 26일 인도네시아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75kg급에서 인상 106kg, 용상 130kg로 합계 236kg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인상 2차에서 102kg를 들어올린 문민희는 3차에서 106kg를 신청했고 성공했다. 이어진 용상에서 1차 123kg, 2차 127kg에 이어 3차 130kg를 성공해 130kg를 기록했다.
북한의 '역도 자매' 중 언니인 림정심이 인상 116kg, 용상 147kg, 합계 263kg로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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