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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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기억 찾은 남상미, 조현재에 복수 예고

기사입력 2018.08.26 07:05 / 기사수정 2018.08.26 03: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가 기억을 되찾고 복수를 예고했다.

25일 방송된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25회·26회·27회·28회에서는 지은한(남상미 분)이 강찬기(조현재)의 악행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석준(김보강)은 한강우(김재원)를 만났다. 장석준은 "지은한 씨는 휴대폰을 찾기 위해 그 집으로 들어갔어요. 지은한 씨를 불행하게 하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강찬기 앵커예요"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강우는 "제가 어떤 마음으로 그 여자 보냈는지 아시면 이런 말 함부로 못하실 겁니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장석준은 "그걸  알기 대문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 여자가 행복하기를 원하시면 강찬기 앵커보다 먼저 그 휴대폰을 찾으세요"라며 귀띔했다.



또 지은한은 지하실에 대해 막연히 공포를 느꼈다. 정수진은 지은한이 지하실에 들어갔을 때 과거 겪었던 일을 떠올릴 수 있도록 똑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지은한은 끝내 지하실에서 강찬기가 자신을 폭행하는 모습을 떠올렸다. 

게다가 지은한은 CCTV가 집안에 설치 되어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기억을 찾은 지은한은 "지은한이 돌아왔어"라며 복수를 예고했다.

특히 정수진이 찾는 휴대폰은 한강우의 손에 있었다. 지은한 역시 기억을 잃기 전 휴대폰을 찾기 위해 강찬기의 집으로 들어갈 계획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한강우는 자신이 갖게 된 휴대폰이 중요한 단서가 될 거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한희영(정진운)에게 넘겼다. 한희영은 중고 거래 장터에 휴대폰을 판매하기 위한 글을 올려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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