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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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남북 조정 단일팀, 결국 '노 메달'로 아시안게임 마무리

기사입력 2018.08.24 14:1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조정 남북 단일팀이 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

한국의 강지수, 김동현, 권승민, 명수성, 홍훈과 북한의 리현몽, 최명학, 최광국, 정광복으로 꾸려진 단일팀은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정 남자 에이트 결선에서 6분18초72를 기록하며 6개 팀 중 5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남북은 남자 에이트, 남자 무타포어,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단일팀을 꾸렸다. 그러나 앞서 열린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도 한국 송지선, 북한 김은희가 팀을 이뤘지만 6위에 그쳤고, 23일 남자 무타포어에서도 6위를 기록했다. 에이트 결선마저 메달을 따내지 못하며 단일팀은 결국 이번 대회를 '노 메달'로 마쳤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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