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러브스카이(회장 이찬석)는 국내 관광산업의 저변 확대와 관광객 증가를 위해 ‘전망대 카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러브스카이는 전망대 카페에 대한 발명 특허를 출원하고 기수 설계를 완료했으며, 기구개발 전문기업 ‘한일ENG(대표 곽경석)’과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나섰다. 또한 러브스카이 이병화 부회장과 김상한 대표, 시나브르독서진흥원 김성곤 원장이 이번 전망대 프로젝트에 뜻을 함께하고 국내 관광 선진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될 전망대 카페는 유압식으로 테이블을 수직 상승시켜 고정시킨 다음 전망이 좋은 경치를 즐기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체험 기구다. 일정한 높이에서 커피 등 음료를 마시고 담소를 나눌 수 있으며, 기술적으로도 안전성을 강조했다.
또한 풍경 좋은 지역에서 무인카페사업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자체의 관광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찾는 해변, 콘도, 스키장, 골프장, 대학캠퍼스, 유원지 등을 관광 메카를 시작으로 전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올 10월 서울시청 앞 광장 내 설치될 예정이며, 한강, 송도, 제주도, 동해 정동진 등 전국 각 지역 내 총판 모집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러브스카이 이찬석 회장은 “특화된 관광자원이 시급한 시점에서 전망대 카페는 관광자원의 개발을 앞당기는 새로운 자원이 될 것이며, 국내 관광상품이 부족한 현실에서 관광상품 선진화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매개체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일ENG 곽경석 대표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이끌 전망대 카페에 제작 및 연구•생산을 총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상품을 제작해 국내 선진 관광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