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한수연이 외증조부에 대해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광복 73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서대문독립공원에서 게스트인 한수연을 맞이했다.
한수연은 "외증조부께서 공주에서 의병대장으로 활동한 독립군 김순오"라며 "일본 측 기록에 의하면 할아버지는 굉장히 악랄한 '폭도 김순오'라고 기록돼 있다"고 밝혔다.
한수연은 또 "전해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할아버지가 도망칠 때면 총알이 무수히 날아드는 게 실제로 보였다고도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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