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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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바둑, '상반기 결산 최고수전' 개막

기사입력 2009.06.22 11:02 / 기사수정 2009.06.22 11:0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2일,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피망바둑'에서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약 1개월간 '피망바둑 상반기 결산 최고수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작위 대국을 통해 승자지급금 상위랭커 8명이 본선에 진출하고, 8강 토너먼트 및 결승 3번기(3전 2선승제)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피망바둑' 9단 유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의 총상금은 540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준우승은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 특징 중 하나인 승자지급금을 통해 상위랭커를 결정하는 방식은 대국자의 실력뿐 아니라 관람 유저의 호응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바둑내용, 매너, 인기 등도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위즈게임즈 박영호 사업부장은 "상반기 결산 최고수 전은 그동안 진행했던 다양한 방식의 대회를 분석하여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는 요소를 모두 넣은 최적화 된 대회"라며, "대회 운영 방식 부문에 폭넓은 의견을 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대회 시작의 소감을 밝혔다.

대망의 우승자는 7월 24일 ㈜ 네오위즈게임즈 본사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통해 가려진다.

한편, 피망바둑은 '피망바둑 2.0' 오픈 6개월 만에 동시접속자 7,000명을 돌파하는 등 바둑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피망바둑 상반기 결산 최고수 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aduk.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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