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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멤버십 데이' 실시

기사입력 2009.06.19 13:43 / 기사수정 2009.06.19 13:43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SK 와이번스(代表理事 申永澈)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문학구장에서 벌어질 두산전에 '와이번스 멤버십 데이'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

우선, 21일은 '와이번스 멤버십 데이'로 SK 와이번스의 연간회원과 방문횟수에 따라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료멤버십인 'W클럽'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이날 시구와 시타는 연간회원 대표가 실시한다. 연간회원 중 최연장자인 박병문(66세)씨는 시구를, 최연소자인 김지회(16세)양은 시타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와이번스 멤버십 데이' 특별체험 이벤트로 VIP체험 이벤트가 실시된다. VIP체험 이벤트는 멤버십 고객 중 3회 이상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명에게 문학구장 임원실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SK신영철 대표이사와 팬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연간회원, W클럽 회원 가운데 올 시즌 최다방문 고객을 각각1명씩 선정하여 선수가 착용하였던 유니폼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진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 앞서 16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배부받은 연간회원 30명, W클럽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채병용, 와이번스 걸 이채영의 그라운드 사인회가 열린다.

또, 같은 시간에 그라운드에서 W클럽 회원 중 20회 이상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선수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그 사진을 액자로 제작하여 추후 선물해주는 특별한 행사도 펼쳐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모든 SK멤버십 회원들에게 20분간 그라운드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이날 멤버십 게이트 입장고객에게는 2009년 팬북을 배포하고 W클럽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엠게임에서 협찬하는 막대풍선 1천 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멤버십 카드 소지자는 '와이번스 멤버십 데이'에 야구장 내 상품매장 이용 시 5%의 추가할인(총10%)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멤버십 데이 외에도 주말 3연전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3연전 내내 소니의 협찬으로 1루 1층 복도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게임 체험 행사가 펼쳐지며, 휴대용 게임기(PSP) 5대가 경품으로 증정된다.

마지막으로 20일에는 시구자로 한국프로골프의 차세대 스타 홍순상 프로가 나선다. 이날 경기 종료 후에는 GM대우의 날을 맞아 마티즈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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