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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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공식 팬클럽명 '키링' 확정…"데뷔 1주년 응원 감사"

기사입력 2018.08.09 08:37 / 기사수정 2018.08.09 08:3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데뷔 1주년을 맞은 위키미키(WekiMeki)가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섰다.

위키미키는 지난 8일 네이버 V앱 '8월 8일 8시에 찾아온 8명의 소녀들 위키미키'를 진행했다.

이날 위키미키는 방송을 통해 데뷔 1주년 기념 공식 팬클럽의 이름 '키링(Ki-Ling)'을 발표했다. ‘키링’은 위키미키가 가진 열쇠를 상징하는 '키(Ki)'와 팬들 옆에 항상 함께 있는 사랑스러운 소녀가 되고 싶다는 위키미키의 바램을 담은 '달링(Darling)’을 조합해 완성됐다.

이어 멤버들은 지난 1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연습생 시절 최종 데뷔 멤버가 발표되는 날 서로 너무 울어서 퉁퉁 부은 얼굴로 함께 고기 회식을 한 에피소드, 최고의 팀워크로 무대를 즐긴 추억들을 털어놨다. 

특히 세이는 Mnet '엠카운트다운' 첫 데뷔 무대 당시 팬들이 멤버 개개인의 이름을 불러주며 응원했을 때를 감동적인 순간으로 꼽았다. 루시 역시 "아직 데뷔 전인데 팬 여러분들이 저희들의 이름을 불러줬을 때 함께 계셨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1주년의 소감에 대해 각자 8자로 말했는데 엘리는 "위키미키 평생 가자", 루아는 "항상 위키미키 귀엽"이라고 말하는 등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에게도 8자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 멤버 중 도연은 "행복하게만 해줄게", 수연은 "위키미키 키링 사랑" 엘리는 "키링 돼 줘서 고마워"라며 팬들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 멤버들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1년이 아니라, 5년, 10년까지 함께 가는 위키미키가 되고 싶다"고 데뷔 1주년 된 소감을 말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판타지오 뮤직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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