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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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준영X지연, 두번째 열애설도 부인→하반기 활동 집중

기사입력 2018.08.08 13:45 / 기사수정 2018.08.08 13:4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정준영, 티아라 출신 지연이 두번째 열애설도 부인했다. 정준영은 앞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투어, 지연은 솔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엑스포츠뉴스에 "정준영에게 확인한 결과, 지연과는 연인이 아닌 친구 사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지연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사실 무근'이라고 단정지으며 "지연이 최근 건강 상태가 안좋아져 치료 및 회복에 힘쓰고 있다. 지금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해 4월 첫번째 열애설이 났을 당시와 같은 반응이다. 이로써 두 사람은 열애설 첫 보도 이후 약 1시간 만에 의혹을 일단락시켰다.

앞으로 지연은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지연은 최근에도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취소한 바 있다. 

지연은 지난 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늦었지만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무대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는 안 좋은 소식으로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또한, 저와 같이 무대를 준비하시던 수빈 님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연의 건강 악화 원인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팬들은 빠른 회복과 복귀를 응원하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몸이 안좋지만 하반기 내 국내 팬미팅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지연은 지난 4월 중국 유력 연예기획사 롱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지연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솔로 가수 활동을 비롯해 연기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개설해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정준영은 현재 진행중인 KBS 2TV '1박 2일 시즌3', tvN '짠내투어' 등에 계속 출연할 예정이다. 

또 지난 5월 단독 콘서트 ‘Sing’을 개최한 정준영은 밴드 드럭레스토랑의 멤버로서 오는 9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의 첫 번째 콘서트를 시작한다. 이어 6일 독일 뒤셀도르프, 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쳐 9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이번 유럽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C9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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