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4:23
스포츠

'첫 홈런 포함 3타점' 류지혁 "팀 연패 끊어 다행"

기사입력 2018.08.07 22:57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류지혁이 3타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두산은 시즌 전적 69승36패를 만들었다. 이날 1번타자 및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류지혁은 시즌 첫 홈런인 동점 솔로포를 포함해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방망이 중심에만 맞추자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았다"고 홈런 상황을 돌아본 류지혁은 "1번타자는 최대한 많이 타석에 들어갈 수 있어 좋다. 오늘은 최대한 많은 출루를 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고 얘기했다. 그는 "팀이 연패를 끊어 다행이다. 형들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