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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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 13연승' 김태형 감독 "리드오프 류지혁, 공격 물꼬 터줬다"

기사입력 2018.08.02 22:35 / 기사수정 2018.08.03 21:2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전 13연승을 내달린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의 팀간 11차전에서 6-5로 승리했다. 막판 LG의 추격을 뿌리치며 LG전 13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이영하는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5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류지혁이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고, 박건우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이)영하가 이제는 점수를 주더라도 침착하게 자신의 공을 던지고 있다. 오늘 타순을 짜면서 고토 코치와 1번 류지혁을 해보자고 했는데, 류지혁이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하며 공격의 물꼬를 터주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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