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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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리, 텃밭에서 일하다 어지럼증 호소

기사입력 2018.08.01 21:1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리와 제이블랙이 별장 텃밭에서 밭일을 시작했다.

1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6회에서는 체력에 한계가 오는 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곤해하는 마리에게 눈을 붙이라고 했지만, 마리는 "여보는 운전하고 어머님은 뒤에 타시고, 잘 수가 없다"라며 애써 정신을 차리고 시어머니에게 전화했다.

시어머니와 함께 정선 별장으로 향하는 두 사람. 시어머니는 차에서 이동하면서 먹을 간식을 꺼내자 마리는 "왜 이렇게 많이 싸오셨냐"라고 물었다. 시어머니는 "우리 아들 조블랙도 좀 먹이고"라고 말했고, 영상을 보던 권오중은 "아들 먹이려고 챙기신 거다"라고 웃었다.

시어머니는 가자마자 곤드레를 먼저 따야 한다고 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는 손톱이 길어서 못 딸 거고"라고 하자 마리는 "딸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별장에서 시아버지까지 합류, 다 같이 작업복을 입고 밭일을 하러 갔다. 땡볕에서 일하던 마리는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마리는 "더우니까 열이 심하게 올라와서 좀 당황했는데, 이 정도 하고 이렇게 어지러우면 일 못 하는 사람으로 찍힐 텐데"라면서 조금 쉬다가 바로 일어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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