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 이주우 감싸는 윤두준에 빈정 상했다 "너 서연이랑 사귀어?"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가 이주우 편을 드는 윤두준에게 빈정상했다.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6회에서는 이지우(백진희 분)가 구대영(윤두준)과 이서연(이주우)을 목격했다.

이날 선우선(안우연)과 함께 식당에 간 이지우는 구대영이 낯선 여성을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그 여자는 바로 이서연.

그 모습을 본 이지우는 선우선을 데리고 곧바로 식당에서 나왔고, 선우선은 이지우에게 구대영과 함께 있던 여성이 자신이 아는 여성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구대영씨 여자친구 인가?"라고 묻는 선우선의 질문에 이지우는 "구대영씨 여자친구 따로 있다"라고 답했고, 이후 식당에서 그냥 가버린 이유에 대해 묻는 구대영을 향해 "너희들 사귀냐. 선이가 너희들 사귀는 사이라고 물었다. 나도 아니라고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지우는 구대영에게 "너 여자친구 따로 있다고 했다. 뻔하다 서연이가 쓸데없이 불러낸 거냐"라고 말한 뒤 이서연의 편을 드는 구대영을 향해 "너는 옛날부터 서연이 편을 들었지"라고 빈정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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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