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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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유니폼 스폰서 금호전기 방문

기사입력 2009.06.08 12:46 / 기사수정 2009.06.08 12:46

최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영준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2008-2009시즌 유니폼 광고스폰서인 금호전기 용인공장에 방문하여 공장견학 및 팬사인회, 임직원과의 기념촬영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전자랜드의 이번 방문은 한 시즌 동안 유니폼 광고스폰서로 지원해준 것에 대한 답례로 이루어지게 되었다는 것이 구단 측의 설명. 금호전기는 프로농구 최초로 구단과의 관계사가 아닌 일반 기업체로서 5억 원의 유니폼광고 계약을 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 시즌 서장훈 영입 및 플레이오프 진출 등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전자랜드의 활약에 금호전기 측에서도 크게 만족하며 광고효과가 상당했음을 자체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오는 2009-2010시즌에도 전자랜드 측은 금호전기에 유니폼 광고 후원을 재차 의뢰할 것으로 알려졌다
.
금호전기는 ‘번개표’라는 상표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조명 솔루션 부문 등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자랜드 선수단은 9일 오전에 금호전기 오산 사업장을 방문하여 금호전기 측 박명구 부회장 및 임직원들의 환영인사를 받고 기념촬영을 한 후 금호전기 생산라인 투어 및 쇼룸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후 금호전기 본관 야외 휴게소에서 임직원 대상 팬 사인회 및 선수단 사인볼 증정, 기념촬영을 하고 식당으로 이동해 금호전기 박명구 부회장 및 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행사를 종료하게 된다.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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