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52
경제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한자리에…‘2018 핸디아티코리아’ 개최

기사입력 2018.07.26 14:08 / 기사수정 2018.07.26 15:05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핸디아티코리아’(이하 2018 핸코)가 개막했다.

‘2018 핸코’는 참여 작가와 참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이다. 작가들은 창작한 작품의 출품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관람객은 새롭고 다양한 작품을 만나 창작 욕구를 채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업체 500개사 800부스, 작가 700여 명의 다양하고 감각적인 창작 활동을 선보인다.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클래스(DIY)
올해 10회를 맞이한 ‘2018 핸코’는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클래스가 진행된다. 선착순 2천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환소캠페인”과 생동감 넘치는 아트퍼포먼스의 “라이브페인팅존”, 핸드메이드를 직접 체험하는 “체험 클래스 DIY”(쪼만한 마을, 들꽃공예, 필코이노니아, 글라스본 등)를 진행한다.

해외 작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위한 ‘해외 특별관’
해외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해외 특별관이 마련된다. 본 특별관은 일본, 대만, 미국,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네팔, 홍콩, 콜롬비아 등 19개국 100여 명의 해외 작가들이 참여하고, 국내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작품들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천연 섬유&소잉 린넨, 인도네시아 콜라보 패션쇼와 세미나 진행
7월 28일 단 하루 ‘2018 핸코’에서 “천연 섬유&소잉 린넨, 인도네시아의 콜라보 패션쇼”가 펼쳐진다. "효재스타일"의 오프닝 쇼를 시작으로 핸코스테이지에서 80여점의 소잉 의상을 입은 "유겟미"의 시니어 모델들이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인다. 패션쇼 중에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공연'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핸코 스테이지 인 세미나”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각기 다른 주제로 4일간 진행된다. 국내외 유명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참여하는 본 세미나는 국내외 핸드메이드 시장과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세미나는 ‘2018 핸코’ 입장권으로 동시 관람이 가능하다. ‘2018 핸코’ 현장등록 시 입장료는 10,000원이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한복을 착용하는 방문자에게는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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