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하정우가 '신과 함께' 속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5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하정우는 "작년에 1편 과거를 앞두고는 너무 낯설고 걱정됐다. 찍으면서는 매순간 느낌이 괜찮은거 같다는 확신은 들었지만 엄청나게 걱정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러나 1편을 통해 확인한거 같다. 시리즈물로 '갈 수 있겠다' 자신을 가진거 같다. 3편이 제작된다면 출연하고 싶다. 나 역시 3, 4편이 궁금하다"라며 "이젠 아예 새롭게 원작 웹툰을 벗어난 이야기라 이 영화만의 독자적인 길을 가게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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