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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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식샤를 합시다3' 돌아온 이주우, 윤두준 좋아했던 백진희 자극했다

기사입력 2018.07.23 22:18 / 기사수정 2018.07.23 22:2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이주우가 백진희와 윤두준과 재회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3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축구 동아리를 계획했다.

이날 구대영은 같은 과 공대생들에게 축구 동아리를 만들자고 제안했지만, 남학생들은 여학생이 없으면 가입하지 않겠다며 별 관심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구대영의 친구들은 이지우(백진희)를 가입시키자고 나섰고, 구대영은 이지우에게 축구 동아리 가입을 제안했다.

자꾸만 축구 동아리를 하라고 말하는 구대영의 모습에 이지우는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때문에 구대영은 "내가 축구 동아리를 만들려고 하는데 공대 애들이라 가입을 안 하길래. 여학생이 있으면 많이 가입하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해본 거다. 싫으면 가입 안 해도 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이지우는 축구 동아리의 팀 닥터를 맡게 됐다.

이후 이지우는 축구 경기를 보며 축구에 관심을 가졌다. 갑자기 축구에 관심을 가지는 이지우를 본 이서연(이주우)은 구대영이 축구 동아리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본인도 축구 동아리에 가입을 하겠다며 나타났고, 이서연을 본 이지우는 황당하다는 눈빛을 보냈다.

이서연은 이지우에게 "나도 오늘부터 여기 회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서연은 축구 경기를 하는 벤치에 앉아 셀카를 찍으며 시간을 보냈고, 이지우는 경기를 응원하거나 부상자가 나오면 파스를 뿌려주는 등의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경기를 마친 구대영과 친구들은 회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구대영과 친구들은 분위기에 취해 술을 마시다가 결국 만취하고 말았고, 이지우는 구대영을 버리고 가지 못해 결국 그를 업은 채 집까지 가게 됐다.

이에 이서연은 이지우에게 "너 대영이 좋아하지? 접때 엄마가 해준 밥 먹이겠다고 이 녀석 부를 때부터 알아봤다. 축구에 축자도 모르는 애가 축구 동아리라니. 헤벌쭉해 가지고는..."이라고 놀려댔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이서연이 구대영을 찾아왔다가 이지우와 마주쳤고, 일부러 그를 껴안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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