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국내 최다 피트니스센터 스포애니가 진행한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증 무료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는 소식이다.
스포애니는 6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생활 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증 무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는 약 5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며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생활 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은 전문 분야의 지식과 실무능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자격 취득 시 체육, 스포츠 분야로의 취업이 더욱 수월해진다는 장점을 갖는다. 이에, 관련 분야 종사자 및 관련 학과 재학생/졸업생을 중심으로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의 취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이번 스포애니의 무료 자격증 강의는 2017년 스포츠지도사 보디빌딩 구술&실기 심사위원이었던 한재영 강사가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먼저, 1, 2회 차에는 최근 3년 동안 출제되었던 보디빌딩의 역사, 규정, 심사 등과 생활체육의 관한 전반전이 내용 설명, 기출문제를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회 차에는 실기시험에 필요한 부위별 운동법, 정확한 자세와 호흡법과 같은 실기교육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마지막 4회 차에는 실제 시험장 상황을 만들어 모의고사를 진행함으로써 확실한 실전 대비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스포애니의 스포츠지도사 무료교육을 수강한 교육생 가운데,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스포애니 김경덕 대표는 “고령화 사회가 점점 빠르게 진행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의 활용 범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무료 강의에 이어 내년부터는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부터 실기시험까지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니 올해 기회를 놓치셨다면, 내년에 스포애니와 함께 도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