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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박 2일' 실미도로 간 예능신생아, 임주환부터 배명호까지

기사입력 2018.07.22 19:4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예능신생아 6인방이 떴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멤버들의 '예능 신생아 추천'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오프닝 장소에 도착한 순서대로 자음자를 뽑았다. 늦게 도착할수록 많은 자음자를 뽑게 됐는데 자음자의 정체는 점심 복불복이었다. 해당 자음자가 초성으로 들어가는 메뉴를 먹어야 했다.

멤버들은 점심 복불복을 한 뒤 각자 섭외한 친구들을 데리러 갔다. 윤시윤은 체육관으로 향해 종합격투기 선수 배명호를 만났다. 차태현과 김준호는 각각 절친한 후배 임주환, 이세진을 만났다.

정준영은 라디오로 인연을 맺었다는 고영배를 만났고 데프콘은 같은 음악인 타이거 JK를 픽업했다. 김종민은 과거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브라이언을 만나기 위해 집으로 찾아갔다.

멤버들과 6인의 예능 신생아들은 점심식사를 한 뒤 이번 여행의 베이스캠프인 인천 실미도로 들어갔다.

한자리에 모인 예능 신생아들은 직접 써 온 자기소개서를 발표했다. 배명호는 상남자 비주얼과 달리 피아노 치기, 영화나 드라마 보며 울기 등이 취미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이세진은 랩을 잘한다고 밝히며 수준급 실력의 자작랩으로 타이거 JK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어 낙오자를 가리기 위한 표정 스피드 퀴즈가 진행됐다. 정준영-고영배가 연예인 제시어에 걸리며 2문제로 단독 꼴찌를 달리게 됐다. 마지막 도전자로 김준호와 이세진이 나서 음식 제시어에 도전했다.

김준호는 이세진이 똑같은 표정으로 제시어를 표현하자 폭발하고 말았다. 그래도 정준영-고영배보다 1문제 더 맞히며 낙오는 면했다.

낙오가 확정된 정준영과 고영배는 단둘이 실미도에 남아 알아서 생존하고 촬영까지 해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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