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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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LG, 한정원과 임효성 맞트레이드

기사입력 2009.06.01 16:04 / 기사수정 2009.06.01 16:04

최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영준 기자]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가 한정원-임효성의 맞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임효성은 2004년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서울 SK에 지명되어 주로 식스맨으로 활약하다 트레이드를 통해 전자랜드로 이적하며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05-2006시즌 종료 후 다시 LG로 트레이드 된 임효성은 2007년 상무에 입단, 지난 5월에 전역했다.

가드진을 보강하게 된 전자랜드는 새로 영입한 임효성에 대해 “슈팅 능력과 득점력을 겸비한 선수”라며 가드 포지션에서 폭넓게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LG는 가드진의 포화 상태로 인해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은 임효성을 내보내고 한정원을 영입하며 다음 시즌을 대비해 센터진을 보강하게 됐다. 현재 상무 소속으로 오는 2009년에 전역하는 한정원은 지난 2007-2008시즌 전자랜드에서 평균 5.3득점, 3.1리바운드를 올리며 식스맨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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