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 황재균이 선제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11호포.
황재균은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7차전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황재균은 윤규진의 2구 141km/h 속구를 공략했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125m의 솔로포로 연결됐다.
KT는 황재균의 홈런으로 2회 1-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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