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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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변기수 "매주 스페셜DJ, 큰 그림 그리고 목동으로 이사" 장난

기사입력 2018.07.18 14:0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변기수가 다시 한 번 스페셜DJ로 자리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변기수가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이날 김태균은 변기수의 등장에 "지금 거의 수요일에 고정이 된 것 같다"고 말했고, 변기수 역시 자신을 '수디'(수요일의 DJ)라고 소개했다. 김태균은 "수요일에 일부러 '컬투쇼'를 위해 시간을 비워두시는 거냐"고 물었고, 변기수는 "일단 깨끗하게 치워놨다. 화요일과 목요일도 비워 놓을 생각이다. 이미 비워져 있다는 얘기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변기수는 "이렇게 매주 불러주셔서 너무 행복하다. 제가 큰 그림을 그리고 목동 SBS 근처로 이사를 왔다. 방송국 근처에서 살면 뭔 일이라도 생기지 않겠냐는 생각을 했었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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