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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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측 "숀 차트 1위, 비정상적 움직임 포착된 것 없다"

기사입력 2018.07.17 13:58 / 기사수정 2018.07.17 17:0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밴드 칵스의 멤버이자 EDM DJ로 활동 중인 숀의 '사재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멜론 측이 비정상적인 패턴은 없었다고 밝혔다.

멜론 측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내부적으로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 음원 스트리밍 추이를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포착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 역주행 논란 후 차트 프리징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숀의 차트 1위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비정상적으로 포착된 것은 없이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숀은 지난 6월 27일 EP 'TAKE'를 발매했다. 그 가운데 수록곡 'Way Back Home'은 멜론, 지니를 비롯한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숀의 1위는 앞서 사재기 의혹이 일었던 닐로와 비슷한 형태를 보이면서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닐로 사태 이후 이러한 사재기 의혹 방지를 위해 음원사이트들은 새벽시간대 음원차트를 운영하지 않는 이른바 '차트 프리징'을 실시했지만 이번에도 같은 의혹이 일며 큰 파장을 낳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숀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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