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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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이건 아냐"…'비행소녀' 최은주·춘자, 브라질리언 왁싱에 '깜짝'

기사입력 2018.07.17 10:59 / 기사수정 2018.07.17 10: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비행소녀' 최은주가 춘자와 함께 브라질리언 왁싱에 나서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최은주의 비혼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최은주는 머슬마니아 세계 대회 참여를 앞두고 체육관 관장, 가수 겸 DJ 춘자와 함께 드레스 피팅에 나섰다.

드레스를 입어 본 최은주는 "나만을 위한 옷이니까. 생각보다 너무 예뻤다.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최은주와 춘자는 왁싱숍으로 향했다. 춘자는 대회 출전 시 비키니를 입어야 하는 최은주에게 브라질리언 왁싱을 추천하며 자리에 함께 했다.

최은주는 브라질리언 왁싱에 앞서 눈썹 라인을 정리받았고, 춘자는 인중 털을 다듬었다.


이어 두 사람은 호기롭게 브라질리언 왁싱에 나섰지만 예상보다 더한 통증에 아파했다.

최은주는 "운동이 제일 쉬웠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이다. 운동하면서도 안 한 욕을 할 뻔했다"면서 "이건 아닌 것 같다"고 고통을 얘기했다.

이에 왁싱을 담당한 관리사는 "가장 비슷한 느낌은 자로 맞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최은주는 관리가 끝난 후 인중의 털을 다음고 깔끔해진 춘자의 모습에 "깔끔해졌는데"라고 말했고, 춘자는 "인중 깔끔해지면 뭐 하냐. 뽀뽀할 사람도 없다"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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