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가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양동근, 김보민, 이현주 아나운서, 박성광, 알베르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섭외가 들어올 때 가장 걱정한 게 양반다리였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다 안 된다. 굉장히 힘들다"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아이 아빠인 알베르토는 "지금 레오가 두 돌이 안 됐다. 21개월이다. 아기 낳고 도와주겠다는 생각보다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해 MC들의 감탄을 불렀다.
또 "느낌이 작은 사장님이 있는 것 같다. '아빠 일어나', '아빠 놀자', '아빠 앉아' 등이다. 말이 다 명령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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