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표예진, 한은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블랙핑크 멤버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들떴다. 커플 선정을 앞두고 각 문 앞엔 여성 출연자들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됐고, 멤버들은 진지하게 임했다.
연신 제니의 팬이라고 밝혔던 하하는 6번 순서를 뽑았다. 제니와 커플 될 확률이 낮아진 하하는 제니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속상해했다.
첫 순서인 지석진이 택한 문에선 보라가 나왔다. 보라는 우는 척을 하며 뛰쳐나왔고, 지석진은 "나도 너 별로야"라고 응수했다. 이광수의 파트너는 제니였다. 제니를 마주한 하하는 "정말 세련됐다. 뉴욕에 온 것 같다"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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