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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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천재 박주영 "생일날 축포 쏜다"

기사입력 2005.07.09 01:53 / 기사수정 2005.07.09 01:53

엑츠 기자
-10일 포항전, 저기리그 마지막 경기 다양한 이벤트 마련
-7월 10일 생일 관중 박주영에게 꽃다발 전달

FC 서울은 7월 1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전기리그 마지막 경기이자 '축구 천재' 박주영의 생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천재의 생일, 축포를 기원한다

우선 1985년 7월 10일 생으로 올해로 만 20세가 되는 박주영의 생일을 기념해 박주영과 같은 7월 10일 생의 관중을 선정, 시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박주영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운을 전달한다.

그라운드 이벤트 - 가족의 사랑을 찾아드립니다

하프타임 행사로 가족간의 사랑을 생각하고 새롭게 깨달을 수 있는 '가족의 사랑을 찾아드립니다' 코너를 마련했다. 전광판을 통해 미리 준비한 가족 영상 편지를 보여주고 이후 즉석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시간을 준비해 경기장을 찾는 많은 팬들에게 가족 사랑의 감동을 전달할 계획.

릴레이 인터뷰의 주인공은 '리마리용' 김승용

이번 홈 경기 릴레이 인터뷰의 주인공은 청소년 대표 3총사 중의 한명인 김승용이다. 김승용은 인터뷰에서 FC 서울의 간판 선수가 되고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하프타임 이벤트로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퀴즈도 김승용 선수가 맡았다.

이밖에 장외행사로 붉은 T셔츠를 원가 5000원에 판매하는 행사가 계속되고 W, E석에 붉은 옷을 입고 입장하는 선착숙 500명에게 구단 DVD를 무료로 나눠준다. 또한 박주영의 사인과 얼굴이 새겨진 FC 서울 부채를 1만명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엑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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