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3' 감독 "서현진→백진희? 윤두준과 케미 고려, 너그럽게 봐주시길"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최규식 감독이 백진희를 여자주인공으로 밝힌 이유를 전했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tvN '식샤를 합시다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식샤를 합시다'는 시즌1 이수경, 시즌2 서현진에 이어 시즌3에서는 백진희가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에 최규식 감독은 "윤두준과 케미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여러 배우를 생각했지만 백진희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제안을 했고 백진희도 긍정적으로 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즌제 드라마에서 같은 여자주인공이 나오는 것도 재밌겠지만 시즌마다 각자 개성이 있는 배우들이 나오는 것도 좋은거 같다"라며 "너그럽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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