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23 18:45 / 기사수정 2009.05.23 18:45
새롭게 등장한 국내격투기 단체 FMC의 공식 명칭과 대회 엠블럼이 확정됐다.
국내 선수 뿐 아니라 해외 유명 선수들까지 대거 초청 계획을 밝히며 메이저를 표방해
주목받은 FMC는 'Fighing Mixed Cobative'라는 공식 명칭을 확정했다. 또 엠블럼 또한
새롭게 교체하며 본격적인 체제 정비의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국내 대회 개최 일정도 대거 확정했다. 대회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FMC 첫 대회는 8월 15일 광복전에 열릴 예정. 이 대회에서는 '광복절'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국내 프로선수들과 일본 프로선수들의 경기가 '한일 대항전'형식을 띄며 치러질 예정이다. 이
대회 준비위원장인 박인일 두울산업개발 회장은 "광복절이라 이런 테마를 구성했다. 시합 수는
작년 'Spirit-MC'의 갑작스런 이벤트 중단으로 침체기에 빠졌던 국내 격투기 시장은 올해
다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거침없는 FMC의 행보에 팬들이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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