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10 14:28 / 기사수정 2018.07.10 14:29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Mnet이 오는 8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타 연예인이 일반 학생의 과외 선생님이 되어 직접 찾아가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어느 날 내 방으로 찾아온 방문교사(이하 방문교사, 연출 신유선)’를 제작, 편성하는 것.
요즘은 스타를 좋아하는 것이 공부를 방해하는 골칫덩이가 아니라 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자극제가 되기도 한다. 실제 작년 수능 만점자 학생 중 한 명은 전소미의 팬임을 자처하며 각종 인터뷰 등을 통해 만점 비결을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 덕분이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위너 팬 사인회에서 “서울대에 합격해 과 점퍼를 입고 다시 오겠다”고 약속한 팬이 실제 입학해 자랑스럽게 가수와 재회했다는 일화도 온라인에서 화제된 바 있다.
Mnet ‘방문교사’에서는 이처럼 학생들의 동기를 가득 채워줄 수 있는 스타 교사가 직접 공부도 가르쳐주고 인생의 선배로서 멘토도 되어 줄 예정이다. 스타 교사는 학생들의 동기 부여와 성적 향상을 위해 충실한 수업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과연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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