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DJ 최화정의 미담을 전했다.
1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뮤지컬 배우 한지상과 민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한지상은 "제가 최화정 선배님을 초대해드리려고 했는데, 직접 예매 다 하시고 공연도 고르시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민우혁 역시 "할인이나 초대권은 전혀 안받고 직접 사비로 구매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화정은 "저도 공연을 해봤으니, 보통 공연 보러 가면 꽃다발이나 케이크 주는데. 사실 초대권 티켓은 다 배우들이 지불하는 것이지 않나. 그래서 나부터 그걸 바로 잡아야할 것 같았다"고 이유를 전했다.
두 배우들이 최화정의 훈훈한 미담을 전하자 DJ 최화정은 "이런 이야기는 20년 만에 들어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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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