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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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박칼린 "음악감독만 18년, 오디션으로 배우 발탁"

기사입력 2018.07.09 21:4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박칼린이 뮤지컬 배우 도전에 나선 이야기를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뮤지컬 '시카고'의 주역 박칼린, 김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칼린은 대한민국 뮤지컬 음악 감독 제1호로 뮤지컬 '시카고' 음악감독으로 18년 참여했다. 올해에는 음악감독이 아닌 벨마 역 배우로 참여하게 됐다.

박칼린은 "음악 지휘만 하다가 벨마 역 출연 제의를 받았는데 오디션을 정정당당하게 통과하면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MC 김성주가 "18년을 했는데 프리패스 해야되는 것 아니냐"고 묻자 박칼린은 "뮤지컬은 캐릭터가 맞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잘해도 이 작품과 맞지 않으면 할 수 없다. 오디션은 필수다"라고 답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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