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2PM 우영이 입대 전 밝은 모습을 공개했다.
2PM은 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긴 말 필요없다!"며 "2PM의 미친 재간둥이,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정색 옷을 입은 우영이 짧아진 머리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팬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보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우영은 이날 옥택연과 준케이에 이어 2PM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해 입소하는 신병교육대 위치와 시간 등은 알리지 않았다. 그는 "진짜 사나이가 돼 돌아오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입소에 나섰다.
한편 2PM은 당분간 개인 활동에 매진한다. 준호와 찬성은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닉쿤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2PM 트위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