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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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학교 설립이 꿈"…'두니아' 유노윤호, 열정과 노력의 아이콘

기사입력 2018.07.09 07:05 / 기사수정 2018.07.09 00:5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열정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8일 방송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는 유노윤호가 학교 설립 계획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현빈은 "솔직히 돈 엄청 많이 버시지 않았냐. 다른 가수들은 노후보장으로 건물 많이 사지 않냐. 형은 너무 소박해서 왜 그런지 궁금하다"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노윤호는 "형은 사실 꿈이 있다. 기회가 되면 학교를 설립해보고 싶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음악적인 학교를 설립해서, 그렇게 하면 뭔가 우리나라 문화가 더욱 더 강해지지 않을까 하는 바보 같은 생각을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권현빈은 "형을 보면 오랫동안 그 자리에 있는 이유가 있는 거 같다. 형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도 있지만 나중에 잘 됐을 때 학교 설립하시면 소름 돋을 거 같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유노윤호는 권현빈과 루다에게 꿈이 있냐고 물었다. 루다는 "부모님 효도여행 보내드리고 싶다"라며 털어놨다. 유노윤호는 "루나는 착하니까 그 마음이 널 움직이게 할 거다"라며 감탄했다.


또 권현빈은 "슈퍼카 열 대 사고 싶다"라며 솔직하게 밝혔다. 유노윤호는 권현빈과 루다에게 "이렇게 꿈을 이야기 했으니까 한 발 다가간 거다. 나한테 말했으니까 더 지키려고 하지 않겠냐"라며 응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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