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같이 살래요' 김권이 여회현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32회에서는 최문식(김권 분)이 박재형(여회현)에게 진심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형은 "나도 생각해보니까 우리 엄마 살아계셨으면 우리 아빠 재혼하는 거 쉽게 찬성 못했을 거 같더라고. 굳이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니까 조금은 이해 되더라. 아빠하고 사이 좋은가 봐"라며 손을 내밀었다.
최문식은 "처음으로 내 손 잡아준 사람. 날 우리 엄마한테 보내준 사람이니까"라며 털어놨다.
박재형은 "우리 아빠 죽어도 인정 못하겠냐"라며 물었고, 최문식은 "뻔한 소리 그만하자"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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