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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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혈관나이 75세...김용만이 70세"

기사입력 2018.07.06 11:13 / 기사수정 2018.07.06 11:1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충격적인 혈관나이를 공개하며 이를 웃음으로 승화했다.

6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박명수가 자신의 혈관나이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오늘내일'에서 박명수는 혈관나이가 무려 75세라는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이어 '라디오쇼' 오프닝에도 박명수는 다시 한 번 이를 언급했다.

그는 "혈관나이를 체크했는데 75세가 나왔길래 충격을 받았다"며 "저를 약올린 용만이 형은 70세가 나왔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명수는 "뼈로 웃기고 혈관으로 웃기고. 진정한 '뼈그맨'이 되어있었다"고 농담을 던지는 한편,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박명수는 "오차가 있을 수도 있다. 거기에 한 가닥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애써 위안했다.


이 소식을 들은 청취자들은 '운동하면 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지만, 박명수는 "운동하는데도 이렇게 나왔는데 그럼 어떡하나"라고 버럭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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