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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러블리→공포"…'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호르몬에 美친 리액션 여왕

기사입력 2018.07.06 08:3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이 호르몬에 미친 내분비내과 의사로 변신해 귀여운 ‘리액션 여왕’에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진료실을 찾은 환자의 손을 꼭 잡고 폭풍 공감 눈빛을 발사하는가 하면, ‘열정-러블리-공포’ 3단 리액션을 선보이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7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6일 ‘호르몬’에 미친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 분)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주인아가 다양한 상황 속에서 펼치는 폭풍 리액션이 웃음을 자아낸다. 가장 먼저 자신의 진료실을 찾은 환자의 손을 꼭 잡으며 마치 자신의 일인 듯 초롱초롱한 ‘공감 눈빛’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주인아는 사랑, 친절, 봉사, 신뢰, 환자를 위한 헌신까지 의사로서 더할 나위 없는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 그 자체로 일명 ‘옥선생’으로 통하는 내분비내과 의사다. 특히 그녀는 ‘모든 인간사는 호르몬으로 통한다’는 신념을 지닌 자칭타칭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신봉자’다.


이를 증명하듯 이어진 사진에서 그녀는 자신의 두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또한 그녀가 새로운 호르몬 연구대상을 발견하고 단단히 결심을 한 듯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열정을 쏟아내는 모습과 공포에 사로잡힌 듯 자신의 온몸을 감싸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까지 그녀의 다채로운 리액션들이 포착돼 진짜 그녀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생결단 로맨스’를 통해 이시영은 호르몬에 흠뻑 빠진 의사 주인아로 사랑스러운 ‘볼매’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잠들어 있던 호르몬을 발동시킬 예정이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이시영 씨와 주인아 캐릭터는 찰떡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그녀의 러블리한 모습과 코믹한 연기에 많은 시청자분들이 매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검법남녀’ 후속작으로 오는 7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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