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혜진·류상욱, 2년 열애 마침표…"결별 맞아,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혜진과 류상욱이 결별했다.

5일 류상욱의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혜진 씨와 류상욱 씨가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10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도 주목받았던 김혜진과 류상욱은 2016년 12월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에 이름을 올렸다. 열애 인정 후 1년 반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한 김혜진은 '올드미스다이어리', '제5공화국', '쩐의 전쟁', '아이리스', '동이' 등에 출연했다.

류상욱은 브라운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 뮤직비디오 출연으로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신데렐라맨', '선덕여왕', '인연 만들기'로 얼굴을 알렸다. 2012년 '내 인생의 단비'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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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