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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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아들 조단, 랩에 흥미 있지만 재능 없다"…윤미래 반박

기사입력 2018.07.05 15:2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타이거JK가 아들 조단의 랩 실력에 대해 전했다.

윤미래의 새 정규 앨범 'Gemini2' 발매 기념 음감회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윤미래는 신곡 'Cookie(쿠키)'에 대해 설명하며 "'쿠키'는 아들 조단을 부르는 애칭이다. 가끔 깨물고 싶을 때가 있어 '쿠키'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조단이 태어날 때 '랩 신'이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재능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타이거JK는 "흥미는 보이는데 재능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윤미래는 "리듬감은 좋다"고 타이거JK의 말을 반박하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미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정규 앨범 'Gemini2'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2년 발매된 'Gemini'의 두 번째 시리즈로, 무려 16년 만에 선보이는 윤미래의 새 정규 음반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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